2018.01.19
2017년 10월 레이언스 유기견봉사 단체 “Waal Waal (We Are Animal Lover)”는 오랜만에 안성의 ‘350마리 행복한 보금자리’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3개월만에 모인 인원들 중 고정멤버(?)들은 처음 참여하는 새내기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봉사활동의 무용담을 들려주며 즐겁게 안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봉사활동 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닭백숙을 바닥까지 긁어 먹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하러 출발합니다!
도착과 동시 원장님의 불호령에 반갑다는 인사도 모두 건네지 못하고 봉사활동에 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이 그동안 잘 지냈는지 얼굴은 보고 시작해야죠?
▲ < >쉐인(좌측상단)’ 배너모델되다! 그리고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도 우리를 반겨주네요
잠시 숨을 고른 뒤, 모두들 맡은 임무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미용, 목욕, 산책도 중요하지만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곳의 시설을 보수하고, 정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레이언스 봉사단은 힘든일을 자청하여 봉사의 값진 의미를 실천하였습니다.
봉사의 여왕 부품보증 최훈지 기사마음도 실력도 최고입니다
그리고 FPD개발팀의 이재곤 책임연구원의 둘째(이재영, 중1), 고정멤버답게 알아서 척척!
땀방울을 식히기 위해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잠깐의 휴식을 가져봅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하늘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 일상에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기분좋게 하네요~
오늘의 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유기견보호센터 입니다. 레이언스 유기견봉사단체 Waal Waal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놓지 않겠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Waal Waal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유기견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